휴일에도 비상 근무…주민불편사항 획기적 감소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창원시 하수도사업소가 10일 2012년 한해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SS(Sewer Service)24팀'의 상반기 6개월 운영 결과, 생활민원이 40% 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SS(Sewer Service)24팀'은 하수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친절한 하수정비과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은 4,576건 이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1,870건이 감소한 2,706건으로 전체 민원처리 건수가 작년 상반기 대비 40%가 획기적으로 감소됐다.
민원 종류는 전화민원이 2,436건, 인터넷 및 서면 접수가 260건 등으로 대부분 하수 배수불량에 의한 주민생활 불편 사항이다.
이같은 점을 고려해 하수도사업소는 'SS24팀'을 휴일에도 비상 근무토록해 신속하고 친절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하반기 뿐만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SS24팀'을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그 날까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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