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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수협, ‘동아시아 해양회의’서 진해만 피조개 시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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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수협, ‘동아시아 해양회의’서 진해만 피조개 시식회 개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2.07.09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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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우수성 대외 홍보...시력회복과 빈혈치료에 효과

▲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이 9일 창원컨벤션센터 앞에서 ‘2012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의 부속이벤트 행사로 ‘피조개 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창원시청
[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이 9일 개막한 ‘2012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의 부속이벤트 행사로 피조개 시식회 및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정해역 진해만 특화품목인 피조개의 소비촉진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앞에서 ‘동아시아 해양회의’에 참여한 국내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피조개 전, 구이, 무침, 회, 초밥 등을 준비해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맛도 좋으면서 빈혈에 좋은 피조개에 관심을 보였다.

진해만 피조개는 예부터 일본등지로 수출해온 고급 수산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온 효자품종이다.

다른 조개에 비해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으며,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시력회복과 빈혈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회, 초밥 등으로 활용되고 현재는 웰빙 수산물로 국내외 소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한 국내인들은 청정지역인 진해만에서 생산되는 피조개에 대해 “위생적으로 가공된 피조개로 여러 가지 다양하게 요리를 먹을 수 있어 앞으로 진해산 피조개를 많이 애용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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