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경남 창원시가 오는 15일까지 ‘이달의 최고 근로인’ 수상후보자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창원시 소재 제조업체의 현장 근로자이면서 같은 업종 분야에 20년 이상 장기근속하며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에 기여한 근로인으로 지역사회발전과 후진양성 등 사회귀감이 되는 자이다.
신청서류는 추천서(신청서), 공적조서, 이력서, 관련 증빙서류(개선사례, 사회봉사활동, 상장사본, 강의자료 등)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이 되면 상패수여와 수상자 부부동반 국내 문화탐방, CGV창원점 또는 마산점 가족영화 관람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홈페이지, 시보, 일간지 등 홍보를 통해 근로인의 기술과 업적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의 최고 근로인상 선정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기능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기능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확산시켜 통합 창원시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을 예정”이라며 이 제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창원시는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최고근로인상을 시상해 현재까지 27명의 대상자를 선정,수상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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