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관광발전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1일 마산 3ㆍ15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대학교 선종갑 교수(관광학부)가 학술부문의 1회 통합창원시 문화상을 수상했다.창원시는 문예, 학술, 체육, 지역사회 개발 등 4개 부문 수상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여기서 분과별 심사와 전체심사를 거쳐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선종갑 교수는 통합창원시의 문화 체육 관광분야 발전과제 제안과 시정에 아이디어 제공, 지역관광부문 연구, 축제평가 컨설팅을 통해 창원시 문화·관광분야 발전과제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어 군항제, 국화축제 등 성공적 개최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면서 창원시 문화 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선종갑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지역 축제 및 전시컨벤션 분야의 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문화 관광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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