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6월 한 달간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필리핀 현지 조리장, “조이스 산다발(Ms.Joice Sandoval)씨를 초청하여 열대 휴양지의 섬나라 “필리핀 음식 축제”를 진행한다.
중국, 말레이시아, 스페인, 미국 등 동서양의 음식문화가 녹아있는 필리핀 전통요리(훔바<졸인 돼지고기>, 비프 카레카레<잘 우려낸 소꼬리와 도가니를 땅콩소스와 함께 곁들이는 요리, 칼데레타<쇠고기를 감자, 당근, 피망, 칠리, 치즈,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가격은 점심 뷔페 어른이 ₩ 55,000 / 어린이가 ₩ 33,000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저녁 뷔페는 어른이 ₩60,000 / 어린이가 ₩ 36,000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프랑스 식당 시즌즈를 자주 방문하시는 고객에게 잘 알려진 구어메 서클은 1996년 5월 7일, 그 첫번째 행사를 시작한 이후 줄곧 일년에 4번씩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0년 1월, 스위스 다보스 포럼 당시 세계 정상급 VVIP들에게 한국 음식을 선보였으며, 8월 PGA 챔피언십 ‘우승자(양용은) 만찬’의 책임 조리장 역할을 맡은 바 있고 요리사로서 대한민국 최초 프랑스 농업훈장 수상자 이기도 한 박효남 총주방장이 이끄는 조리팀이 계절이 바뀌기 전 다가올 계절(여름)과 어울리는 창의적인 요리를 준비하여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이 행사의 취지이다.
참가비 ₩175, 000 /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는 오랑제리 (02)317-3143, 시즌즈 (02)317-3060에 하면 된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