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 윤상현 인천동구미추홀구을 무소속 출마
'출마를 위해 미추홀에 온 사람’과 ‘미추홀을 위해 출마한 사람’
'출마를 위해 미추홀에 온 사람’과 ‘미추홀을 위해 출마한 사람’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윤상현 의원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기호 8번 무소속으로 출마해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2일 학익사거리 출정식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 속에서도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윤 후보를 응원했다.
윤 후보는 ‘출마를 위해 미추홀에 온 사람’과 ‘미추홀을 위해 출마한 윤상현’으로 프레임을 설정한 데 이어 “누가 미추홀 발전에 적임자이고, 누가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실정을 심판할 적임자인지 주민들이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차분한 ‘코로나 방역 선거운동’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공약으로 □원도심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봉한빛타워 건립 ▲지하철3호선 및 학익터널, 문학IC 인천방향 램프 건설 ▲인천대로 녹지축 및 대형주차장 개발 □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을 선도를 위해 ▲학익·용현 ICT밸리 조성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첨단복합도서관인 ‘용정배움누리’ 건립 등 다섯가지를 제시했다.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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