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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 1회 창원시문화상’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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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 1회 창원시문화상’ 수상자 확정
  • 김영수 기자
  • 승인 2012.06.28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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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통합 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에 문예부문 박현수(남․57) 창원문성대학교수,학술부문 선종갑(남․48) 경남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지역사회개발부문 배숙자(여․54) 창원시자원봉사협의회 진해지부 재무가 각각 선정됐다.

경남 창원시는 문화상심사위원회를 열고 문예,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 4개 부문 수상후보자 9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한 결과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사회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예부문 수상자인 박현수 교수는 창원문성대학에 재직하면서 경남음악협회 회장,창원예총 부회장, 경남예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는 경남작곡가협회 회장으로 창원지역 창작음악 발전에 대한 올바른 지도, 교육 등으로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선종갑 교수는 경남대학교 관광학부에 재임하면서 창원시,경남도,동남권 광역경제 발전위원회 등 위원으로 활동했다.특히 통합창원시의 문화체육관광분야 발전과제를 제안해 시정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문화 관광 발전의 크게 기여했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배숙자 씨는 진해구 충무동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창원시자원봉사협의회 진해지부 재무로 재임하면서 통합창원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다.특히 자원봉사 누적시간이 2,861시간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왔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문화상 시상식은 다음달 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제1회 시민의 날’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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