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금번 안전점검은 설을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곡성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으로는 곡성군 직원을 비롯해 곡성119안전센터, ㈜가스코리아, 효성엔지니어링, ㈜영산씨엠건설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비상구, 복도, 계단, 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와 시설안전기준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외부마감재 파손 및 광고 표지판 연결고리 노후화 등이 발견되어 관리주체에게 시정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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