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염보라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들과 함께 만든 대표 여행상품 ‘곡성여행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마을, 관광지 등 다양한 자원을 묶은 지역 기반 관광 상품이다. 구석구석 곡성의 수채화 같은 사계절을 느끼면서 계절음식, 마을산책, 주민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겨울 곡성 한바퀴는 ‘코시린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통 쌀엿 만들기, 소리 나는 방패연 만들어서 날리기, 숯불 가래떡 굽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곡성군 관광과 신동준 과장은 “이번 코시린 겨울여행은 요즘 보기 힘든 전통 엿을 직접 만들고 시식도 해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여행사 그리곡성(061-363-5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염보라 기자 20004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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