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완도군 제23대 보길면장의 취임식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1월 6일 보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취임하는 김현란 보길면장은 면정을 추진함에 있어 몇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첫째,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을 가까이하며
둘째, 친절과 청렴을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치며
셋째,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화합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넷째, 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바이오연구단지와 해양치유공원 조성 등 완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데 보길면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현란 보길면장은 1990년 보길면에서 공직 생활에 첫발을 디딘 후, 2008년 약산면 개발팀장으로 승진, 기획예산담당관실 홍보팀장, 예산팀장, 여성아동과 지역인구정책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20년 1월 3일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제23대 보길면장에 취임했다.
한편 김현란 보길면장은 온유하고 따뜻한 품성에 높은 경륜과 탁월한 지도력, 전문성까지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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