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11일 산림과 회의실에서 ‘임산물 활용 및 6차 산업화 방안을 위한 임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올해 곡성군에서 운영 중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임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림자원 분야 최고 전문가인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 과장의 강사로 나서 6차 산업화와 임산물 활용 방안을 주제로 3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산림이 70%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임업인들이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고 임산물을 통해 고소득을 창출을 하려면 변화하는 시장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업인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산림과 회의실로 참석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 (360-8292)로 문의할 수 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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