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경주 코모도호텔 세미나실에서 ‘비관개기 기전시설물 점검·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0년 영농을 대비해 본부 관내 기전업무 담당자(기계, 전기, 건축)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배수장의 기전시설물 점검·정비 요령 및 농업용수관리자동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비관개기 기전시설물 점검·정비는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실시하며 관내 양수장 669개소, 배수장 104개소 등을 점검해 동절기 동파사고를 방지하고 영농기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 등 첨단기술 적용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해 담당자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경학 본부장은 “앞으로 노후시설물에 대한 집중적 점검 및 정비로 재해예방과 대농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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