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까지 애니메이션키즈캠프, 3D영화제작 마스터클래스, 영화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
[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작지만 의미 있는 영화제가 마련됐다.
‘김포청소년영화제’가 ‘Who Do You Think I am? -모든 것에 도전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청소년의 외침’을 주제로 김포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19 제2회 김포청소년영화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5일간 김포생활체육관, 김포아트홀, 관내 영화전문상영관 5개소, 관내 도서관, 김포한강 하구 일대 등에서 열린다.
이번 ‘김포청소년영화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포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정하영)가 주관한다.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만9~24세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제작한 순수창작영화 중 총 80여 편의 수상작과 청소년을 주제로 한 국내외 유수의 초청작 30여 편 등의 다양한 영화들이 김포 일원의 영화전문관에서 상영된다.
더불어, 국제애니메이션키즈캠프, 3D영화제작 마스터클래스, 영화체험부스 총 80여개 등 청소년들이 영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한편, 올해 ‘김포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영화 「우리집」,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주연 주예림 배우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영화 「유월」의 주연 심현서 배우가 위촉됐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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