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서 본격 업무 나서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민선 7기 우석제 안성시장이 중점추진해온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개설의 꿈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신청·건의했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신설이 최종 확정된 가운데 오는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가까운 안성지점에서 자금지원 및 보증서 발급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성지점은 379㎡ 규모로 지점장 1명, 책임자 2명, 실무자 4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게 되며 국립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209호~213호)에 자리하게 된다..
이에 대해 우석제 시장은 "보증 취급의 지속적 증가와 대규모 낮은 단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중소기업들이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을 확대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안성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경기신보를 이용하기 위해 평택지점 및 안성출장소를 이용해 왔지만, 평택지점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안성출장소는 운영시간이 짧아 불편함이 지적되어 왔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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