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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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6.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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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복지향상을 위한 ‘2019년도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기업·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업체를 통해 부품교체와 정비를 완료한 후, 정보취약계층인 개인과 단체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그동안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경북도를 거쳐 보급해 오던 것을 보급 PC의 품질을 높이고 보급수량을 늘리기 위해 자체 보급키로 했으며, 이에 따른 2019년도 보급수량은 상하반기 각각 100여대씩 200대 정도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대상은 울진군 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저소득층,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과 단체(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단체) 중에서 최근 2년간 지원받은 적이 없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 하다.

대상자는 군청 정책기획관 정보통신팀 또는 주소지 읍면에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에 보급되는 사랑의 그린 PC 100여대는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7월 중으로 원하는 장소에 설치까지 지원하게 되며, 보급된 PC는 울진군에서 1년간 A/S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2019년도 사랑의 그린(중고) PC 보급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문화 환경을 지원하고 정보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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