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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가려움-염증으로 이어지는 아토피 증상, 아기도 바를 수 있는 고보습 바디로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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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가려움-염증으로 이어지는 아토피 증상, 아기도 바를 수 있는 고보습 바디로션 눈길
  • 윤지혜 기자
  • 승인 2019.04.1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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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윤지혜 기자] 피부가 건조하면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무심결에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기기 쉽다. 특히 상처가 아물기 전에 또 긁어 피부가 금방 아물지 못 하고 색소침착이 일어나 피부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관리법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피부 면역질환으로 불리는 아토피로 고생한다면 섣불리 대중요법이나 민간요법은 피해야 한다. 피부 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벅벅 긁어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민감성 아토피 피부로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피부에 닿는 베갯잇과 이불을 자주 세탁한다. 사람의 각질을 먹이로 사는 집먼지 진드기는 이불에서 번식하기 쉽고 알레르기와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이다. 이불을 빨기 어렵다면 햇볕에 자주 널어놓아 자연 소독한다. 베갯잇은 여러 개를 사서 교체하며 쓰는 것이 좋다. 

가습기를 써서 적정 습도를 유지한다. 실내 적정 습도는 50%다. 건조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 요인이 된다. 가습기를 써도 습도가 잘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젖은 빨래를 널어놓고,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자기 전 침실 습도에 신경 쓴다. 아토피를 앓거나 건성 피부라면 잠결에 피부를 긁기 쉽기 때문이다. 한 시간 정도 미리 가습기를 틀어두어 적정 습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식생활 관리도 중요하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으로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이 좋으며 다시마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나 신선한 야채 등의 친환경 식이 섭취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꼭 샤워하지 않았더라도 자기 전 건성용 바디로션이나 바디오일을 발라 피부 수분막을 만든다. 롭스, 랄라블라, 올리브영 등 H&B 스토어에서 바디로션 세트를 쉽게 볼 수 있는데, 인기 순위에 오른 향기 좋은 바디로션 보다 기능과 순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화장품 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바디 로션'은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시어버터, 히알루론산 유도체, 알란토인 등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주목받는다.

피부를 촉촉하게 해 건조함으로 인한 간지러움을 진정하고 피부 보호막을 만든다. 특히 시어버터는 보습성이 우수하며, 알란토인은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24시간 피부 자극테스트를 거쳐 무자극 판정을 받은 바 있다.

ATOTRO 바디 로션은 아토피와 민감한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EGW Green 등급 포뮬러를 얻어 아기보습제로 쓸 수 있으며, 각질과 아토피성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성인 남성과 여성에 추천하는 제품이다.

윤지혜 기자 kns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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