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5일 석곡농협 대강당에서 백세미 계약 재배 농가 및 농협 임직원 230명이 참석해 백세미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백세미를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 쌀로 키워내기 위한 농협과 계약 재배 농업인들의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참석 농가들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품질 백세미 생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결의문 낭독 후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김수곤 팀장의 친환경 벼 재배 및 병충해 관리 요령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석곡농협 한승준 신임 조합장은 “백세미 생산과 판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전국 최고의 수매가격으로 생산농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서울시 양재동 하나로 클럽 이상문 양곡부장은 “백세미가 농협 하나로 클럽에서 가장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쌀이며, 금년 중으로 친환경 곡류 부분 점유율을 50% 이상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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