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태훈 기자] 한국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중국 심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국가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가 주관하는 '제2회 한ㆍ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가 북경과 심양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호대 이사장, 이성부 총재, 김태신 대표 세계문화재단(NGO)에코24, 경만선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오성 부의장 더블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김종식 대표, 김용수 부사장, 백향란 대리 아주세계여행사, 송재원 책임연구원 ㈜코스콤, 정길종 단장 한국SNS기자연합회, 김성무 대표, 오연림 비서장, 호용양서기 북경한발해여유문화발전유한책임공사, 이극부 부국장 (전)중국여유총국, 서경의 회장 북경여행사상회협회, 주동백 부총재 EU북경지부, 염정길 부행장 중국민생은행, 염경해 주석 산동 절강성 성회연합, 왕배현 대표 중상국제여행사, 영전리 국장 CCTV5, 친전리 국장 CCTV4, 양양 책임자 중국국가박물관국제부, 최소선 총경리 심양중업외국기업복무유한공사, 중국 여유국, 공신부, 통전부, 항공, 물류, 세무, 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중국 오연림 비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한국, 중국과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 몇 년 전부터 한국지도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제2회 한 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 참석하신 민간사절단 분들과 협력하여 경제, 무역, 산업, 여행, 문화 등 신개념 상품을 개발하고 민간 교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호대 이사장은 연설문에서 "환발해여유문화연맹과 함께 ‘제2회 한ㆍ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를 개최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왔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귀빈들과 공유하고 협력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이번 대회의 성공을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의원은 “서울은 93년부터 북경과 자매도시를 맺고 경제협력, 인문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서울은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유적지를 간직하고 있으며, 북경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정치와 이념을 넘어 도시 간, 국가 간 화합의 매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오성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한‧중 관계는 어느 때보다도 더 역동적이고 평화공존과 한반도 정세가 호전돼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동북지역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외자 기업들의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동북진흥전략 등 접경 지역 경제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북한과의 경제협력 과정에서 이곳 베이징의 중요성은 크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문화재단(NGO) 에코24 이성부총재는 한, 중 협력사업 사업 브리핑 △한, 중 관광 플렛폼 APP 개발 △ 관광사업 중국전문여행사 아주세계여행사와 협력 전담 △환경사업 사회적기업 에코24에서 절수형 양변기 보급사업 △문화체험 가평 밀리터리 & 익스트림 테마파크 ㈜TSSI와 공동 수주 △개발사업 영종도에 약 7000평 규모에 복합주차장 시설 전용 면세점, 인천시 영흥도 약27만평 복합형 단지 조성 수주하여 진행시키고 있다고 전하며, 이 다양한 사업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세계문화재단 50% 중국 50% 분배 각계층간의 사회적 약자에게 교육, 의료비, 급식제공 및 한, 중 문화교류에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한ㆍ중 문화관광 무역교류대회’에 참석한 민간사절단은 "심양, 북경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교류자로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영흥도 27만평에 한ㆍ중 문화교류단지조성에 중국민생은행과 1천억 규모에 투자성사 됐다고 전했다.
강태훈 기자 aggressive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