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일상화로 안전문화 정착 당부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일 곡성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대형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곡성군 어린이집 연합회, 외식업협회, 숙박업소 협회, 음식업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자율안전점검표 작성요령과 함께 중점 점검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업주 스스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게시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곡성군은 생활안전 자가 점검을 일상화하기 위해 지난 3월 일반 및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시설 유형별 자율점검표 2만 부를 배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자율점검 실천운동을 통해 재난 및 각종 안전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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