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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맞춤형 일자리 거점 조성에 최대 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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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마을맞춤형 일자리 거점 조성에 최대 4억 지원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3.26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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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청사 전경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마을공방 육성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지역 내 유휴 공공시설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해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된 공간에서는 주민 주도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고, 마을 맞춤형 일자리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곡성군에서는 마을공방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인구감소, 도시재생,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로 주제를 정하고 마을들의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면 재정인센티브 2억, 지방비 2억으로 최대 4억 원이 사업비로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3월 28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성 검토 등 면밀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월 중 사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공동작업장인 마을공방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가 확산되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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