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태훈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 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은 총 30개사를 모집한다. 인천광역시 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기업의 소비재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트리플스트리트도 참여하여 장소 지원과 편의를 제공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인천중기청과 인천시, 트리플스트리트가 협업으로 진행한 행사로 가족·친구·연인들이 많이 찾는 송도의 랜드마크인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주말에 진행되어 모객효과를 극대화하고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중기청 박선국 청장은 “자체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제품 인지도와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4월 12일 18시까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강태훈 기자 aggressive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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