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농협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 개최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옥과농협 (조합장 박상철)은 관내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3월 11일 오전 10시 거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옥과농협(옥과,오산,겸면)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조합원 자녀 중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42명에게 전달되었으며, 대학생은 조선대 김승주 학생 외 32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3백만 원, 고등학생은 옥과면에 거주하는 옥과고 이다희 학생 외 8명에게 50만원씩 4백5십만 원이 지급되어 총 42명에게 3,750만원이 장학금으로 전달 되었다. 또한 자매결연 기관인 은병원에서도 중앙대 박종명 학생 외 4명에게 백만 원씩 총5백만 원을 전달했다.
옥과농협은 매년 지역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상철 옥과농협조합장은 “금년에 임기가 만료되지만 후임 조합장에게 우리지역 인재들이 세계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날까지 농협 장학사업은 지속되고, 농협에 대한 참여의식 고취와 조합원에게 힘이 되어주는 농협으로 만들어 가도록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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