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S뉴스통신=윤광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일 열린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일 김 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 "당과 정부 차원에서 양국이 활발히 왕래하고 경제와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정상화하며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한 사실을 보도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북한과 베트남은 "선대 수령들의 뜻을 받들어 피로써 맺어진 관계"라며 "친선협조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해 나가는 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윤광제 기자 ygj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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