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각종 워크숍, 동호회, 모임 등을 위한 '단체 글램핑장'을 추가로 설치를 해 오는 3월 1일부터 개장한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글램핑장은 총 3동을 개장해, 1동에 20인이 이용가능하며 1층에는 세미나실과 조리공간(주방)이 있으며, 2층에는 2개의 침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 샤워가 가능한 화장실도 두 개를 설치해 단체 글램핑장 이용객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 방법은 비토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예약 신청을 하고 당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되며,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사천시 비토섬에 위치한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개장하여, 현재 일반야영장 26면과 글램핑장 14개소,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 한 스토리하우스 3동, 샤워실, 물놀이놀이터, 야외 공연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특히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차량 출입 통제로 캠핑장 입구에서 별도의 운반용 카트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자동차 소음과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나거나, 자동차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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