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서 다룬 크릴오일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뇌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크릴 오일에 대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임상영양학 임경숙 박사는 “뇌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뇌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크릴 오일은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포화지방산의 경우에는 인지질이라는 형태로 들어있다. 인지질은 물과 기름에도 잘 녹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쉽게 말하자면 세제같은 것이다. 옷에 묻은 때를 빨려면 세제가 물과 기름에도 녹아야 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크릴 오일의 인지질은 물과도 기름과도 친해서 혈관 속의 기름 때를 더욱 쉽게 녹일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릴오일은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지방을 녹이는 친유성 성질을 갖고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와 중성지방을 감소해준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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