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안무가 배윤정이 티아라의 혹독한 다이어트 시절을 회상했다.
2월 1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도비만 여동생과 다이어트 강요하는 어머니 사이 고통받는 오빠의 모습이 담겼다.
배윤정은 딸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어머니를 보고 “원래 못 먹게 하면 더 먹고 싶은 법이다”고 솔직한 입장을 말했다.
배윤정은 효민을 바라보며 티아라 데뷔 시절 다이어트 후일담을 고백했다. 배윤정은 “티아라 친구들이 데뷔할 때 소속사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요구했었다. 티아라 친구들도 못 먹게 하니까 몰래 먹더라”라고 폭로했다.
배윤정은 “화장실에서 초콜릿 빈 봉지를 발견한 적도 있었다. 화장실에서 초콜릿을 먹은 것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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