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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열연 "주인공만큼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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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미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열연 "주인공만큼 빛나"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9.02.19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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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이미도가 극의 재미를 한껏 높여주는 리얼한 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안동출 (조달환 분)의 아내이자 화통한 성격, 타고난 생활력을 지닌 인물 ‘오정자’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이미도가 나올 때 마다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이미도는 찰진 사투리부터 맛깔 나는 표정연기 거기에 행동 하나하나까지 맞춤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첫 등장 당시 남편 안동출의 돈을 빌려갔던 윤정건(주진모 분)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행패 아닌 행패를 부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그리고 그녀의 남편 안동출로 나오는 조달환과 같이 있을 땐 코믹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케미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조들호 (박신양 분) 사단에 합류하게 되면서 사건의 공을 세우는 핵심인물로 자리매김, 그 안에서 호텔 메이드부터 병원 청소부까지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한 변신을 선보인 그녀의 모습은 극의 풍성함을 더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회가 거듭될수록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드라마에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이미도. 앞으로 남은 이야기 속에서 그녀가 그려나갈 ‘오정자’가 더욱 기대 되는 순간이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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