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 교육문화센터는 13일 ‘2018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 및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배움에 대한 도전의식과 열정으로 시작한 5개월 동안의 무한한 역량의 결실을 선보이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로서 수료식을 시작으로 작품발표 및 전시회, 배움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작품발표회에서는 합창, 연주, 무용 등 15개반 강사들의 공연과 교육생들의 화합의 무대를 연출했고,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판매수익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직접 기탁하는 시간을 가져 많은 수료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5개월의 과정을 무한한 열정으로 마무리한 수료생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행복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기술, 창업부업과정 등 39과목 50개반의 시민사회교육 강좌를 운영해 1,40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무한한 역량을 발휘토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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