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저변확대 교두보 역할 기대
[KNS뉴스통신=이성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이 창립식을 시작으로 출범했다.
이번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으로 3년 동안 총 9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건강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클럽은 관내에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다세대, 다계층 시흥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프로그램 지도자를 제공, 체력향상과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며, 학교체육과 및 생활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문선식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은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선택,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 할 것이며, 지역스포츠클럽 출신의 선수가 은퇴 후에도 다시 스포츠클럽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스포츠 선진국형 시흥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sky7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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