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이제는 명실상부한 자유여행의 성지(聖地)가 된 '아와지시마'에 이제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렌트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을 다니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효고현 아와지시마에서도 편리한 친환경 전기차(EV)를 이용한 렌트카 서비스와 우버택시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버'는 효고현/아와지현 당국과 함께 아와지시마를 순회하는 택시 배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우버(UBER)'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신용카드를 등록한다. 원하는 목적지까지 배차신청을 하고, 등록된 신용카드로 금액을 지불하고, 도착한 우버택시를 활용해 효고현 아와지시마의 매력을 24시간 즐기면 된다.
전기차 렌트카의 경우, 사용료는 6시간까지는 4320엔, 12시간은 5400엔, 24시간은 6480엔이다.
효고현 아와지시마의 전기차 렌트카 서비스는 헤이세이 30년인 2018년부터 헤이세이 33년인 2021년까지 운영된다.
렌트카를 이용해 아와지시마를 돌아볼 때 대표적인 볼거리와 먹을 거리는 ▲아카시대교 ▲나루토대교의 소용돌이(선상투어) ▲동쪽해안의 일출 ▲서쪽해안의 일몰과 일몰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 ▲일본 전국 햄버거 1등을 자랑하는 '양파 햄버거' ▲안도다다오의 건축여행 ▲아름다운 꽃의 대지 하나사지키 등이 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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