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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18 공익상상마당-다같이 놀자! 나주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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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18 공익상상마당-다같이 놀자! 나주야’ 성황리 개최
  • 오 현 기자
  • 승인 2018.11.05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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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00여명 참여 공익활동지원센터 고유 행사로 자리매김
공익상상주간, 10월愛 늦가을 상상장터<사진=나주시>

[KNS뉴스통신=오 현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달 마지막 주(27~31일)에 진행했던 ‘2018 공익상상마당-다같이 놀자!’ 나주야’ 행사를 각계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마지막 주를 ‘공익상상주간’으로 지정,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정윤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적테어링, 가을밤의 영화콘서트, 10월애 늦가을 상상장터 등 다양한 테마 행사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모았다.

먼저 27일 남평 지역 역사유적 탐방으로 진행된 ‘유적 테어링’은 남평향교, 죽림사, 문바위, 드들강 솔밭유원지 등을 찾아 미션수행과 전래놀이 등을 통해 지역 역사유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했다.

30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열린 가을밤의 영화 콘서트에서는 90대 노부부의 애환을 담은 감동 다큐 영화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상영한 후, 진모영 감독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솔직담백한 후일담을 나누며 관객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애 늦가을 상상장터’는 빛가람동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플리마켓, 음악 버스킹, 버블매직쇼 등 주민이 참여하는 각종 전시·체험·공연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윤량 센터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 시민 500여명과 여러 분야 활동가들이 만나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고유의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오 현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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