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를 몰라 위기상황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
[KNS뉴스통신=신동엽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추상봉, 이판재)는 11월 2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2일 사하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침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사하역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당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발견하면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수 있도록 홍보했다고 전했다.
괴정4동 찾아가는 전담팀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 민간자원 연계, 사례가구 선정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판재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위기 상황임에도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엽 기자 eastshing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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