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다시 팬들을 찾아온 프로야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약 보름만에 재개된 2018 프로야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는 탄탄한 전력 탓에 아시안게임 후유증은 없을 전망이다. 이정후, 김하성이 맹활약했던 넥센 히어로즈도 순위 경쟁에서 힘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안게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현수와 손아섭의 감각 회복은 소속팀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에게 있어 관심사이다.
KIA 타이거즈의 경우 대표팀의 선발투수로 활약했던 양현종과 임기영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한화 이글스 역시 마무리 정우람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대표팀 차출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열흘 동안의 휴식기를 얼마나 알차게 보냈느냐가 남은 시즌을 치르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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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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