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뜻 수렴, 1등 보성·잘사는 보성 실현
[KNS뉴스통신=정승희 기자]보성군(정종해 군수)은 2012년 신년을 맞아 열린 군정과 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대화는 군수가 해당지역 출신 도의원, 군 의원과 함께 농정, 지역개발, 건설 등 소관 실과소장을 배석시킨 가운데 읍면 회의실에서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군정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행은 지난해 군정 운영 성과와 올해 군정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일정은 ▲7일 복내면, 웅치면 ▲8일 득량면, 율어면 ▲9일 미력면, 노동면 ▲10일 보성읍, 조성면 ▲14일 벌교읍, 겸백면 ▲15일 회천면, 문덕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편안한 대화 분위기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잘사는 1등 보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 군정과 지역발전의 안정적인 기반위에서「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민인지도 종합 1위, 79개 부문 280억 원의 대외 수상과 공모사업 선정 등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중장기적으로 연간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 육성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정승희 기자 jsh772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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