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 ‘장림천 살리기 프로젝트’
[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장림천에서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 회원과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림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EM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하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운동사하구지회와 연계해 2018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프로그램 ‘장림천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림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오염물질 제거 및 악취 해소에 효과적인 친환경 EM 흙공을 직접 만들고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60명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EM 흙공 3000여 개를 만들었고 3주간의 건조·발효 과정을 거쳐 이날 장림천에 직접 던져 넣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토요스쿨’,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