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교육장에서 구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행복도시 사하! 1530 건강걷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530이란 1주일 5회 하루 30분씩 걷자는 운동을 의미한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사업 운영 결과보고,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1530 건강걷기사업 주민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사하구 보건소는 구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건강도시 사하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1530 건강걷기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참가자 79명에게 만보기와 저금통을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만보 당 힐링워킹 마일리지 300원을 저금통에 적립하고 있으며 연말에 저금통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사하구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건강걷기사업을 진행하며, 10월에는 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을건강센터 개소와 함께 1530 건강걷기동아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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