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체전 개최를 위해 모인 102명의 어벤저즈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라남도 도민의 축제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 지난 3일 시작되었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2019년) 4월에 있을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군민과 각계각층의 인사 10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체육대회 관련 기술자문, 현안 협의 등을 통해 체전 준비를 지원한다.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에 동참함으로써 체전의 분위기 조성 및 대회홍보 등 성공체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준비상황보고, 안건 심의,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직위원장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전라남도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군민이 화합하여 성공체전, 명품체전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내년 4월경 녹차수도 보성에서 개최된다. 육상, 테이스 등 총 22개 종목에 15,000여 명이 참석하는 전라남도 최대 행사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