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민선7기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을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일찌감치 시동을 걸고 나섰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8월 1일(수) 기획재정부 및 5대 부처를 방문하여 현안 및 공약사항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미래설계를 위해 성장 동력 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김철우 군수의 판단이다. 자체재원이 열악한 기초지자체는 국비와 같은 의존 재원 확보 없이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공약 사업 추진이 어렵다.
요구 사업은 보성군 패류양식어장 환경개선 450억 원 등을 비롯하여 국도29호선 기점 변경 등 지역주민 숙원 사업들이다.
군은 계속추진사업과 군수후보시절 공약했던 7개 분야 72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1월부터 운영 중인 중앙예산 확보반(단장 부군수)을 강화하여 2019년부터 계획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결집한다.
최근 정부의 사업추진 방식이 지자체간 경쟁을 통한 공모사업, 정부정책에 부합한 핵심전략 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최대한 고려하여 중앙부처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사업부처와 기획재정부를 꾸준히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설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민선7기 행복한 복지보성 기반으로 다진 농림어업 육성, 정주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