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의회는 2일 제196회 임시회를 열어 8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정훈선의원(북후, 서후, 송하)을, 부의장에 권광택의원을(용상)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정훈선의원은 3선 의원(제6, 7, 8대)으로 제7대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특히, 시민과 함께 울고 웃으며,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훈선의장은 “이번 6.13 선거로 다채로워진 안동시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특히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고 17만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권광택의원은 3선 의원(제6, 7, 8대)으로 제7대 총무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무엇보다 성공한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한 만큼 다선의원의 경험과 초선의원의 열정이 보태져 안동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6일까지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각 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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