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승권 기자] 맑은 햇살과 시원한 송림, 청정바다, 해양수산부 선정 ‘관리우수 해수욕장’에 뽑힌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한 ‘보성율포해수풀장’이 내달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원한 여름을 보낼 피서객을 맞이한다.
율포해수풀장은 지하 120m 암반층 심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이다.
또한, 어린이풀, 성인풀, 파도풀, 유수풀과 아쿠아플레이, 해적선, 튜브 슬라이드, 스페이스볼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탈의실, 원두막, 식당,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율포해수풀장 주변에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율포솔밭해수욕장과 7월 개장되어 율포종합휴양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해수녹차센터, 해안누리길 등이 있다.
또한, 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보성차밭, 한국차박물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는 “50여명의 안전지킴이들과 함께 해수풀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깨끗한 수질 관리로 이용객이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막바지 개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권 기자 postpsk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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