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그의 야구 다큐멘터리 속 모습이 새삼 화제다.

그는 과거 SBS Sports '야구의 기술-3회 클로저, 마무리는 퀄리티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를 비롯한 구단의 마무리 투수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고 있는 150km/h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스피드를 늘리려고 하기보다 공던졌을 때 부상을 안당하게 하려고 운동을 하는데 몸에 힘이 있으니 스피드가 따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11월 8일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뒤진 3회말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모자가 벗겨질 정도의 강속구를 던져 이닝을 종료시켰다.

이 방송에서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운 면모를 보여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그는 2012년 팀에 입단해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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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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