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바른미래당 김명수 인천남동(갑) 지역위원장이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인천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인천시장 후보로 6.13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선거이다.
박 의원은 5.13일전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며,박 의원이 사퇴하면 6.13지방선거와 함께 인천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루게 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김명수 (남동갑위원장)는 “현 정부의 그릇된 경제정책과 오만, 그리고 선심성 여론정치로 인해 경기침체와 부진으로 주민들의 삶이 핍박해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제자리걸음으로 멈추어 있어, 그 고통과 절망을 체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는 이러한 고통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 희망의 ‘융합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통해 세계최고은행으로 발돋음하고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노조위원장으로서, 백여 권에 달하는 노동법서 출간을 통해 노동자의 눈높이 맞는 지식전달로 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교육자로서, 우리나라 기업을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금융인 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한국노동경영연구원을 설립하여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노동자, 서민들을 위해서 다방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