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해운대에 보물섬이 나타났다!”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대표 송광호, 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어린이날을 맞아 보물찾기 이벤트와 어린이 무료 입장, 귀여운 해양 생물 캐릭터 기프트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일 부산아쿠아리움 앞 해운대 해변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 ‘해운대에 보물섬이 나타났다’가 펼쳐진다. 해운대 해변에 마련된 보물섬 컨셉의 행사 현장 곳곳에 숨겨진 퍼즐 형태의 부산아쿠아리움 로고 및 해양생물 이미지 조각의 짝을 맞추어 부스에 제출하면 무료 입장권, 할인 쿠폰, 기념품샵 상품 교환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당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3회로 선착순 참가자에 한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SNS 채널을 참고하면 된다.
당일 오전 10시까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해, 온 가족이 이벤트와 아쿠아리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1석 2조의 혜택을 제공한다. 5월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초대형 수조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변하는 바닷속 이색 영화관 ‘딥시네마월드’가 론칭돼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탐험하는 수중탐사로봇 골드레이의 생생한 영상을 즐기고, 골드레이 구출 수중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어린이 입장권 결제 시 해양생물 캐릭터 인형이 달린 머리띠가 제공된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장명근 팀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산아쿠아리움이 준비한 풍성한 혜택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2001년 11월 개장 이래 1700만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한 부산 및 경남 지역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로, 250종, 1만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최근 지하 3층 바다극장의 초대형 수조가 시네마 스크린으로 바뀌는 ‘딥시네마월드’ 공식 론칭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