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서윤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장림2동 수풀메아리회 채움사업 추진단은 지난 4월 25일 채움사업의 하나인 친환경 EM발효액을 이용한 ‘악취저감사업(압축 분무기를 이용해 악취가 나는 하수구 등에 분사하여 악취제거)’을 실시했다.
지난해 지역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민욕구를 설문조사한 결과 하수구 악취에 대한 불만족이 가장 많아 마을 공동체 회원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수풀메아리회 채움사업 추진단을 만들어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에 3~4회 악취저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풀메아리회 채움사업 추진단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접 EM발효액 및 EM비누를 만들어 배부하는 등 장림2동 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서윤 기자 dkd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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