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전준호 전 계룡부시장이 6.13지방선거 출마를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활동 했었다. 당이 황명선 논산시장을 전략 공천 발표 후 무소속 출마설 까지 지역정가에 소문이 돌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출마를 포기하고 백의종군 하겠다 의지를 피력했다.

전 부시장은 "겅선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과 논산의 만만치 않은 정치상황, 이러한 바탕에서 걱정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 숙고한 끝에 더 큰 논산의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정직한 마음으로 민주당에 남아 힘을 모을 것을 각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은 남북의 긴장을 완화하고 동북아 평화의 기초가 될 것이다"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시간 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논산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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