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전광우)는 지난 2일 2018년 우수납세자로 법인 세화약품(주)(대표 주호민), 개인은 김기룡 씨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납세자는 성실 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제정된 ‘부산광역시동래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올해 우수납세자인 세화약품(주)과 김기룡 씨는 최근 3년간 88건 1억5300만 원과 40건 1700만 원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구 재정 확충에 큰 기여를 해 왔다.
동래구는 수납세자에 대해서 구 공영주차장 1년 이용료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성실·우수납세자 시상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