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오는 14일 화이트데이 등 꽃피는 3월에 연인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고객을 위해 31일까지 ‘로맨틱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Romantic’ 상품은 이그제큐티브 룸, 수퍼디럭스 커티시(과일 5종과 하프와인), 인룸 다이닝 서비스, 델리카한스 마카롱 5구를 제공하며 가격은 20만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별도)부터다.
이그제큐티브 룸은 호텔 28층 이상의 고층부에 위치해 부산 도심의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이다.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셰프가 요리한 피자와 파스타 각 1개가 방으로 서비스돼 호텔에서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Forever’ 상품은 클럽디럭스 룸, 클럽라운지 2인, 프리저브드 플라워(천일화) 1개, 디올 립글로우 1개 특전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30만 원부터다. 프리저브드 플라워 배송에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이 상품은 체크인하기 최소 3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하여 1~3년간 생화의 모습이 유지되는 꽃으로 최근에는 프러포즈 용도로 인기가 많다. 쉬이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연인에게 선물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할 수 있다.
부산롯데호텔 마케팅담당 이지은 매니저는 “지난 연말에 선보여 인기가 많았던 로맨틱 패키지의 특전을 대폭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며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특수로 로맨틱 패키지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