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26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여신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민금융대출(햇살론, 사잇돌 중금리대출) 확대를 위한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햇살론은 저소득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서민 전용 금융상품으로 2010년 7월부터 전국 농축협을 포함한 상호금융업권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다.
경북농협은 이번 서민금융대출 추진 확대를 위한 교육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함은 물론 경북 관내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공급을 전폭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저소득 근로소득자 및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과 고금리 대출로 금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민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농협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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