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28일부터 2주간 부산발 홍콩, 마카오, 가오슝 노선과 부산/대구발 타이베이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콩‧마카오 노선과 타이베이‧가오슝 노선은 한 번의 출입국으로 여러 도시를 관광할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일석이조’ 여행지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로 1시간 남짓 소요되며, 대만의 타이베이와 가오슝 간 이동도 고속철(THSR)로 90분 남짓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위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28일 오전 11시부터 3월 14일까지 2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 10만 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예약 시점에 따라 총액은 달라질 수 있다.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아울러 출발 여정을 부산~마카오, 도착 여정을 홍콩~부산으로 예약하거나 출발 여정을 부산~가오슝, 도착 여정을 타이베이~부산/대구로 예약한 에어부산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상품권도 증정한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다르게 설정하는 예약은 홈페이지/모바일 예약 시 ‘자유여정’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