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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옥암리 생태통로에 ‘상징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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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옥암리 생태통로에 ‘상징물’ 조성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1.03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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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을 알리는 입출구로 변화
홍성 옥암리 생태통로<사진=홍성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홍성군은 지난 1월 3일, 국도29호선 옥암리 생태통로를 완공하며 상단부에 홍주지명탄생 천년의 해를 알리는 홍보문구를 조성했다.

홍보문구는 홍성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사적 제231호 홍주아문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홍주천년의 도시 홍성’이라는 문구를 입혔다.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 위치한 옥암 생태통로는 길이80m 너비3.6m 규모로, 예산국토관리사무소가 시공하면서 2017년 5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디자인 협의를 통해 홍성군의 의견을 반영해 완공했다.

홍주천년기획TF팀장은 “2018년은 홍성의 옛 지명인 홍주가 탄생한지 천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앞으로도 자체 추진 사업은 물론 충남도나 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홍성군의 특색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담아내어 천년의 도시 이미지 부각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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